코수술한지는 1년 10개월 정도됐고
별 이상 없이 괜찮았어..(콧대실리콘+코끝귀연골)
근데 저번주부터 벌레기어가는것 처럼 간지럽고 저리고 묵직하게 눌린 느낌이 나는거야
수술한 병원(압구정 유명한)연락해서 토욜날 진료봤는데 초음파나 CT검사도 없고 그냥 육안으로 슥 보고 만져보더니 괜찮다길래, 그럼 그냥 이렇게 사냐했더니
의사가 해줄게없대...그래서 약이라도 처방해달라했더니 마지못해서 그럼 항생제랑 소염제나 받아가라해서 진료비만원에 약값내고 약타왔어......
약먹고 3일째인데 코가 실밥빼고 나온날 코봉이처럼 붓기시작했거든....?
후......진짜 성형은 하고나면 부작용생겨도 이렇게 외면 당하는거야....? 재수술까지 안가게 검사해보고 염증소견이면 주사든 약이든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예약도 잠깐보는 건데도 애걸복걸해야 토요일 잡을 수 있고 평일에 휴가내고 낮에오라는식이야...ㅠㅠ 너무 우울하고 막막해
다른병원도 그런가 ㅠㅠ 조언좀부탁해 여사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