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 뭔 느낌이냐면 걍 술 3병은 때려마신 기분 -> 이거임
뼈 자른거 콧구멍 솜 츠박아둔거
이런게 중요한게 아냐
개 어질어질하고 입원 내내 헛소리만 ㅈ나 해댄듯
근데 저 정신에도 갈비뼈 아픈건 잘 느껴짐
누가 나 한대 팼나 싶어 ㅠ
지금은 어제보단 나은데 다신 .. 죽어도 겪고 싶지 않은 감정
그리고 난 목은 별로 안아파
아직도 마취기운 다 안빠진 듯
병원에 하루 있었는데 원장님이 와주셨던거 같은데 이 마저도 기억이 잘 안남
근데 퇴원날은 또 개멀쩡하더라 어지러운거 없었슴
수술하고 입원했을때 후기 쓴 예사들 얼마나 독한건지 감도 안온다
그럴 정신이 있다는게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