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상담으로 ㄹㅁㅌㄷ 다녀와써 (상담비X)
화려한거 싫어서 알아보다가 다녀왔는데
실장님, 직원분들 다 너무 친절해서 좋았고
원장님 상담 첨엔 좀 딱딱한 감이 있었는데
나랑 말 잘통한다고 공부 많이 하고 왔다고 웃으시고
첫상담이라니까 좋아하시는거 귀여우셨오
예약 강요 전혀 없어서 팔랑귀에 호구인 나는 너무 감사했고
오히려 원장님이 다른데도 상담가서 다른 의사들 의견은 어떤지 들어보라고 권유도 해쥬셨어 글고 되게 자신감 넘치셔서 믿음감 ! 근데 씨티 찍었는데 내 코 자체가 휘어있고 교정해즈긴 할건데 휘는건 어쩔 슈 업대..흑..
콧대 2-3미리 실리콘, 기둥 비중격/기증늑 , 코끝 귀연골
가격대는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안쓰는데 비싼편 아니였고 갈비뼈 자가늑 전신마취 안들어가는거에 왕놀램
근데 마취과는 따로 없대 (성형외과 잘 몰라서 1인 원장님만 있는곳이 보통 이런건지 몰겟어ㅠ 조금 불안한 부분)
첫상담에 그냥 예약 잡을까 고민중인데 ㅜ 상담 더 안가보는건 너무 성급한 판단일까.. 솔직히 상담 더 가기도 귀찮고 한데 또 큰돈 쓰는데 더 가봐야지 하는 생각도 있고.. ㅜㅜㅜ 쓴 소리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