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 얼굴 보면 너무 짜증나고 그만 살고 싶어
가만히 있을 때 그나마 괜찮은데
웃을 때 울 때 잘 때 다 너무 못 생김..
가만히 있는 것도 그나마이고..
웃을 땐 몽고주름이 눈 막아서 답답해 보이고 코 퍼지고
울 땐 코 붓고 눈 붓고 코 커지고 눈 작아지고
잘때는 입 벌리고 자고 이러니깐 더 못 생김
어떡하냐
예쁜 애들은 잘때 울때 웃을 때 다 예쁠거야..
연예인 웃거나 울때 못 생기다고 생각한 적 없잖아..
진짜 뜯어고치는게 답일까?
다 뜯어 고쳤는데 전보다 못 하면?
차라리 안 한게 더 나으면?
지금 얼굴 심각해서 그럴일은 없을까?
나 어떡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