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만입으면 요새 팔만 보여서 팔 지흡 받고 왔어!
어제 3시경에 병원가서 인바디, 혈압 재고
원장님이랑 디자인 하고 결제하고
수술대에 올랐어
일단 어릴때(기억없을때) 빼고는 수면마취가 처음이라
그게 긴장되고
내가 발등에 혈관이 잘안보였는지 발등주사가 넘 아파써
의사쌤이 이름, 수술부위 말씀하고 마취들어가요~
하는순간 기억 삭제
회복실에서 정신차리고 보니 넘아파서
친구한테 부탁해서 벨 누르고 진통제 놔주셨고
내가너무 어지러워하고 아파하니까 계속 푹 쉴수있게 해주신거같아
계속일어나서 앉아야 된다하셨는데 못앉고 어지러워해서 수액 놔주시고!
아직은 붓기, 통증, 멍이 있고 붕대도 아직 안풀고있어서
팔 모양은 잘모르디만 잘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