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젊었을 적부터 나랑 동생 키우신다고 고생 좀 하신 터라 엄마 또래 분들이랑 비교해도 나이 들어 보이거든
그래서 이번에 추석 보너스 일찍 받은 김에 이마거상 시켜드릴 생각으로 상담도 엄마랑 같이 다녀왔고 수술도 잡았어.
엔도타인으로 수술 해주는 곳 중에서 ㄹㅇ장이 엄마 마음에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해서 여기로 했음.
추석 전에 할 수 있음 좋겠지만 그건 애진작 이미 예약 다 차서 안 되지만 엄마는 수술 한다는 거 자체에 만족하시더라..
병원에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걱정되는 건 없는데 먹는 거는 따로 언급을 안하셔서..
우리 엄마 자극적인 거 좋아하시는데 이런 거 드셔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