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수술전>
<1달차>
<1달차>염증 이슈로 좀 늦게 써보는 6-7주차 후기
윤곽수술 염증의 심각성을 몰랐지만
큰 수술이라 조심 또 조심했으나..
평소에 비염이 없다하더라도
부비동염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케이스였나
잠재된 케이스였나 암튼 내가 그런쪽이라
그 염증과 수술 상처가 만나버렸고..
염증으로 맘과 몸 고생을 좀 했지만
병원에서 염증을 잡기위해 주치의 느낌으로
성의를 다해주셔서 말끔히 낫고
이제 볼사탕 붓기가 빠지기를 기다리는 시기야
내가 봤을 때 1달차나 그 전에 붓기가 없는 사람들은
보정이 들어갔거나 원체 붓기가 정말 없는편인 듯
1,2종은 모르겠지만 본인이 3종을 할 건데
중요한 약속이 있다면 두 달 이상은 잡아야 할 것 같아
발음도 여전히 잘 안되고 감각 없던 부분들
신경이 돌아오고 있지만 한 40% 돌아온 느낌?
입은 손가락 세로로 두개 들어갈랑말랑하게 벌어짐
그래도 볼사탕만 감안하면 얼굴이 정말 매끈하고
작아져서 수술 한 거 후회 없고
염증 났을때 원장님부터 직원, 간호사분들까지
상냥하고 세심하게 케어해주셔서
안전을 지향하는 병원을 선택한 거 잘한 거 같아
이번 일 겪고보니까 병원 고를 때 뼈를 깎는 수술이라
언제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후케어까지 염두에 두고 고르는 걸 추천해
그리고 병원에서 하지말라는 거 절대 하지말기!
나는 다 꼼꼼히 지켰는데도 염증 났는데 진짜
예뻐지려고 돈 시간 마음 써서 병 키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