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지방에서 하는걸 반대하는건 아닌데 ㅠ 우리동네 딱 하나 있는 새로생긴 성형외과 가봤는데 1인 병원이고 의사가 앉자마자 담배냄새 확 나는데 나랑 눈도 안마주치고 촉진도 안하고 그냥태블렛에 적으면서 말로만 설명 해줬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줘서 내가 따로 질문할건 없었는데… 첫인상은 담배냄새도 그렇고 좀 별로였는데 사촌언니가 그 나이대 의사들은 대부분 담배핀다고 경력이 있으니 젊은 의사보다 실력은 의외로 괜찮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 다시 생각해보니 그말도 맞긴 맞는거 같은데... 솔직히 거기서 하면 거리상으로는 가까워서 왔다갔다 하기 제일 편하기는 해. 서울에 몇군데 가보긴 했는데 발품 팔고 후기 보면 볼수록 그냥 다 거기서 거기같고 그래서 병원은 아직도 못정했어. 예사라면 어떻게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