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증가한다고 해서 공포였는데
진짜 일주일동안 살이 4kg 빠짐
계속 설사에 속 매스껍고, 식욕 상실
배는 고픈데 먹으면 토할 거 같은 기분 한 번 토함
죽을 맛이다.
자궁 근종, 선종으로 자궁 반을 차지한대서 했는데
출혈은 계속 하고 냄새도 끔찍하고 생리혈과 다른 냄새임
체중 증가도 진짜 잘맞는 사람이한거라 생각함.
논문보면 미레나로 최대 찔 수 있는 살은 2kg라 하던데, 그 외 사이드 이펙트도 있는 거같아.
그냥 자궁 근종 계속 커지지 않는지 체크하면서 지내는게 나을 거 같아. 나는 크기가 커지고 있진 않았는데 하나가 더 생겨서 그냥 한건데, 복강경하는 게 좋을 거같아.
임신 걱정되면 미레나, 로봇수술이나 복강경 잘하는데 가면 돼.
하이푸만 못하는 거고
3-6개월은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데, 살을 8개월동안 6키로 찌워서 행복했는데 그냥 원래대로 돌아가는 중. 아마 이번주내로 원상태될듯
마운자로대신 그냥 미레나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