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핸들 지방추출주사 맞은 지 5주 됨.
처음 2주는 붓기랑 멍 때문에 변화가 잘 안 보여서 좀 답답했는데,
3주 넘어가면서부터 옆구리 살이 확실히 줄어든 게 거울에 보이기 시작함.
전에는 하이웨스트 바지 입으면 허리 위로 살이 불룩 올라왔는데
지금은 그 부분이 눌러앉아서 옷핏이 훨씬 깔끔해짐.
뒤태 사진 보면 예전엔 옆구리 라인이 둥글었는데, 지금은 라인이 매끈하게 떨어짐.
사진은 전후 2장만 올림.
옆태 차이가 제일 크고, 바지 허리 단추 잠글 때도 확실히 여유가 생김.
운동은 걷기랑 가벼운 복부 스트레칭만 하고 있음.
지방추출은 지방흡입이랑 다르게 멍·붓기 회복이 빠른 편이라
5주차쯤 되니까 거의 붓기 없고, 자연스럽게 살이 줄어든 상태.
다음엔 팔뚝이랑 허벅지도 도전해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