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숱이 적어서 흉터 비칠까봐 고민이라고 했는데
여러모로 생각해보다가 결국 축소만 하기로 결정했어
어느 병원에서 해도 흉이 전혀 없을 순 없다고 하더라
마지막에 결정할 때도 최대한 흉을 최소화해줄 수 있고 흉터 레이저를 꾸준히 받을 수 있는 곳이 나한텐 중요했어서
이식은 모발 밀도가 충분히 안 나올 것 같았고
나는 세로로 긴 타입이라 가로로는 효과를 크게 못 볼 것 같아서
세로 길이를 줄이는 축소가 훨씬 맞다고 판단함!!
이번 추석에 자리 있다고 해서 바로 잡았고
연휴라 회복기간도 넉넉히 쓸 수 있을 것 같음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했으니 기대는 되는데
붓기랑 흉터는 진짜 관리 잘해야 할 듯
나중에 해보고 흉이 너무 심하면
그때 이식 소량으로 보완할 생각도 있어..
혹시 이마축소 해본 예사 있으면
부기 빠지는 속도나 흉터 자리 잡는 거 어땠는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