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수술한지 별로 안됐지만.. 6일차에 첫날보다는 구나마 좀 살 것 같아서 갑자기 자려다가 첫날과 둘째날의 고통정도에 대한 글을 써봥
나 첫날에 진심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프고 두통이 미친듯이 심해서 당일 퇴원 못할 줄 알았는데 진통제 계속맞으니까 조금 호전돼서 늦게 당일 퇴원하구 (사각턱 1종이랑 지흡이라) 집에서 한 한시간정도..? 있었는데 그 때부터 다시 재 고통시작이었어 ㅋㅋㅋ..
다시 말도 안되게 아프고 진짜 죽겠어서 응급실 세 군대 찾아갔는데 의사파업 때문에 진료 어렵다, 전신마취 성형 후 통증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큰 병원 가보셔라 이런 대답만 듣고 택시비만 왕왕 날리고 ㅜㅠ 진짜 이러다가 죽겠구나 싶은데 결국 수액이나 진통제같은건 못 맞고 그대로 집 돌아와서 죙일 토하다 지쳐 쓰러져 잠들고 담날까지도 마취의 여파인지 두통 + 토 콜라보하고 ..
수액이랑 진통제랑 항생제주사 콜라보로 팔은 구멍 투성이 되구 하 진쨔 다시 생각해도 끔찍한 이틀이었따
이제는 통증도 통증이지만 붓기랑 멍이 더 걱정되기 시작햇엉 ㅎㅎ.. 이것도 조만간 좋아지겟징
그래도 지금까지 봐서는 졸라 땡땡 부은 유인원이지만
얼굴 라인이 너무 예뽀 보여 수술의 후회는 없는 듯!
물론.. 붓기 다 빠져야 알 수 있겟지망 ㅎㅎ
먼가 쓰고나니까 주저리 주저리 아무말이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