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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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그냥 코한지 두달 다되어가서 가볍게 후기 적어보려구
나는 무보형물+기능코+콧볼축소+복코 했는데
사실 여기저기 알아보는거 잘 못하기도 하고 일단
상담 다녀와서 성예사를 알게되서 한군데만 딱 가보고 수술했어ㅋㅋㅋ
보통은 여기저기 발품 팔아볼텐데 나에겐 그런 부지런 함은 없었다ㅋㅋㅋ 몇년전에 쌍수했을때도 지금도 그냥 첨 간 병원에서 수술 했는데 신기하게 다 성공한 것 같아
원래는 콧볼축소만 생각하고 갔었는데
사람은 욕심의 동물이라고 하는김에 하면서 코끝도 같이했어 나같은 경우에는 콧대가 그렇게 높진 않았는데
내꺼가 아닌 뭔가를 넣는다는게 거부감 있었고
절대절대 구축같은 부작용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거든
그리고 선생님이 라인이 괜찮아서
굳이 안넣어도 된다고 하셨어!
꼭 필요한것만 추천해주는 느낌?
그래서 무보형물로 정한거였는데 결과는 완전 만족이야
콧볼도 자연스럽게 줄었고
코끝이 들려 콧구멍이 다 보였는데 자연스럽게 높아져서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르더라
물론 모든게 다 만족은 아니였는데
수술 당일에 상담실에서 대기만 30분 넘게하고
수술대에 누워서도 거의 한시간 가까이를 누워서 대기해서
힘들었어 ㅠㅜ 게다가 수액라인 너무 못잡아서
혈관 터져서 그게 더 아프더라....
그리구 붓기 빠지면서 속에 묶은 녹는실밥 계속 튀어나와서
불안했는데 다행이 알아서 다 빠졌구 마지막 실밥 빠지면서
살이 살짝 벌어졌는데 다시 꼬매주지는 않고 그냥 약바르라고 하더라 그 부분만 아주 살짝 티나
그래도 전체적인게 맘에 들어서 오케이야
아, 기능수술은 내가 비염이 엄청 심했는데
잘때 말고는 코가 거의 뻥 뚫려있어서 행복해!!
잘때는 알레르기 비염이 같이있어서 여전히 막히지만 ㅠㅜ
내 개인적인 후기인데
굳이 병원이름 밝히면 브로커로 의심 받을 것 같아서
비밀글로 남겨주는 예사한테만 알려줄게!
코 고민중인 예사들도 좋은 결과 있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