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가늑으로 코수술 할 예정이긴 한데
너넨 얼마나 발품 팔고 늑연골로 결정한거야? 약간 나는 3곳 돌고 결정한거라.. 충동 반+기대 반으로 예약한 건데
어디서는 첫수에 늑하지 말라 그러고 어디선 괜찮다고 하니까 하루에도 몇번씩 맘이 바뀌는 것 같아
솔직히 나는 비중격 크기도 넘 작고
내가 자려한 코 원했어서 (그리고 피부가 타이트해서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려는 성질이 크대ㅜ) 늑연골 하려는 건데
얼른 수술해서 성공하고 싶단 마음도 있고 하기 전에 계속해서 고민도 들어서 나도 내 맘을 모르겠다....ㅎ
다른 수술할 땐 이정돈 아니었는데 원래 이렇게 맘이 싱숭생숭한건가?
이미 루브르에 예약금도 넣은 상태라 번복할 맘은 없는데
주변 친구들한테 말하면 또 시작이라고 할 게 뻔해서 여긴 성형 커뮤니티니까 한번 주절주절 적어봐...
이정도로 고민되는거면 아직 확신이 안 선건가 자꾸 생각만 많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