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살았고 내 눈은 작은데 남동생은 또 엄청 커서 이거로 어른들이 맨날 왈가왈부 했었음 내가 썽내는게 어른들입장에서는 귀여워서 그랬던것 같기도 한데 콤플랙스가 되서 중딩때부터 맨날 쌍액하고 도끼눈 뜬거처럼 하고 다니니까 엄빠가 결국 포기하고 고2때 쌍수 시켜 줬었음... 발품팔고 그런거 생각도 못할때라 그냥 엄마 친구 아는사람이 한데가서 했는데 지금보면 겁이 없었구나 싶음 근데 지금도 쌍수한 내눈보다 자연인 남동생눈이 더 예뻐보임ㅋㅋㅋㅋ 그게 내 눈으로 왔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