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첫쌍수 하고 망해서 한달전 다시 했거든?
2년 전 첫쌍수 망한 이유는 실밥?이 튀어나왔어.. 이런경우가 흔한지 모르겠는데 라인쪽에 뭐가 튀어나왔길래 먼지인줄 알고 잡아당겼더니 실밥이 쭈욱 나오더라.. 일단 가위로 자르고 병원에 문의했더니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
일땜에 타지로 가기 전에 쌍수한건데 다시 한국 들어올수도 없고.. 그래서 한쪽눈 끝 풀린채로 살아갔는데 갑자기 어느날 반대쪽눈에 겹쌍이 생기더니 풀려버렸어…^^
병원에서는 다시 오면 재수술 해준대서 얼마전에 다시 했는데 라인 맘에 안듦 + 또 실밥 튀어나옴^^^
쌍수 하려고 알바 세탕뛰면서 돈벌고 온건데 또 이러니까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 ㅜㅜ
원장쌤한테 라인 세미아웃으로 해달라고 강조 10번은 했는데 또 인아웃으로 해주심… 원장쌤 고집이 세다고는 들었는데 이정도일줄이야
여기서 재재수술(마취비용만내면됨)할지 아니면 다른병원에서 다시할지 고민이다 ㅜㅜ 예사들은 어케 생각해..? 세미나 재재수술 잘하는 병원도 추천해주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