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이 7시 23분인데 지금까지 잠도 못자고 눈물만나와요 ㅠㅠ
수술전에는 나름 많이 알아보고 고민도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성형후 부작용, 실패 이런건 하나도 생각안했더라구요
수술한다고 하면 왜하냐고 지금도 괜찮다고 하는 주변사람들 말들을껄 후회 중입니다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안해도 된다고 했었는데 그때는 왜 그런말들이 맘에 안와닿았는지 ㅠㅠ
수술 생각하시는 분들 성형은 자기 만족이라고 하지만
주변에서 괜찮다하시는 분들은 고민 많이 하시고 성형결정하기 바래요
하아 ㅠㅠ 그냥 말할곳도 없고 부모님한테도 말못하고 하는거 여기다가 주저리 주저리 쓰게되네요
오늘만큼 우울한날은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