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접속자 0 최근게시물 발품노트
알림 0
쪽지 0
  •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성형관련수다방

성형과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작성하세요! 성형과 관련 없는 글은 "익명수다방"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성형수다]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는 말자

외모정병 2025-03-30 (일) 01:10 3개월전 145939 [CODE : D5015]
https://sungyesa.com/new/free/5640823
우선 나는 특정 병원, 특정 성형 수술에 대해서 비하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도 아니야. 제목에는 성형이라고 말했지만 성형뿐만 아니라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시술들( 필러, 보톡스 )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이 모든 걸 한다라는 건 말이 안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고, 반드시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렇다보니 위에 말했던 모든 것들은 그저 자기 만족을 넘어서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자존감을 채우려고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쉬워. 그저 자기 만족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겉모습에 집중한다면 머리카락 한 올 얼굴에 묻은들 우리가 우리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쓸까? 그렇다면 예사들이 성형을 아예 하기 전 그 때는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나는 맨처음, 쌍꺼풀 수술도 하기 전 그 때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예쁘고 애인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그러면서도 일적으로 성공한 삶(커리어우먼)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예사들도 구체적인 몇몇 목표나 꿈을 제외하고 당연히 비슷하겠지.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내가 성형을 해서 예쁠거라고 생각했어. 눈 수술만 하면 나는 예뻐질거라고 생각했지. 눈 수술을 해서 예뻐졌냐? 애매해. 난 딱 그정도였어. 애매하게 예쁨을 얻은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타고, 애정결핍도 있는 사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땐 생각 못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은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거였어. 나는 연애가 하고 싶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주길 원했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저 오빠가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참 어리고 웃기지. 다시 돌아와서 난 애매하게 예뻐졌어. 예뻐졌다라는 결과치는 얻었지만 예쁘다는 아니야. 난 사랑받는 연애를 원했는데 내가 원했던 사람들은 나에게 막대하고, 썸을 타다가도 사라지고, 연애를 해도 나에게 지친건지 연애에 지친건지 회피하고 나를 떠나갔지. 그때의 나는 조금 많이 어리석었어. 그 모든 게 다 내 외모탓인 거 같았어. 나는 어렸을때 나한테 누가 너 너무 못생겼어! 라고 들은 기억은 없어. 하지만 이쁘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생긴 내 외모가 싫었어. 첫연애가 끝나고 공황장애가 왔어. 내가 붙잡았는데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숨도 안쉬어지더라. 그 때 나는 큰 수술을 결심했어. 쌍꺼풀 수술 후에 애매하게 생긴 내 얼굴을 보다가 내 광대가 새삼 도드라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턴 거울을 볼때마다 광대만 도드라지게 보였던 거 같아. 특히 나는 옆광대도 옆광대지만 45도 광대가 너무 싫었어. 넓적한 느낌의 광대가 줄면 눈 옆 여백이 줄고 더 예쁠 거 같았지. 매번 거울 보면서 아 광대만 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갑작스러운 결심을 한 거 같아. 여기저기 발품도 잘 안돌아보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고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누웠어. 어땠냐고?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윤곽수술은 회복기간이 꽤 긴 수술이야. 너무 당연하게도 여러 부작용들이 있고,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하지. 수술 후에 가장 힘들었던 건 마음이야. 공황장애는 더 심해졌어. 수술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 어차피 시간을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 나는 공황장애가 항상 이런 생각부터 출발하는 거 같아. 첫 연애 때는 아 이제 이 사람 평생 볼 수 없고, 헤어지자는 내 말 그 때 그 날을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다.. 윤곽 수술 후에는 아 더이상 이 수술대를 눕기 전, 이 수술을 생각하기 전 그 때 그 시절로 돌이킬 수가 없다..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숨이 멎는거야. 수술하기 전에도 주변인들이 아니 너 얼굴 정도면 모난 편 아니야. 효과도 없어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곽 수술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따졌을때 너무 잘 됐다야. 광대는 내가 원했던 만큼 들어가서 내가 원했던대로 눈 옆 여백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사각턱은 신경선의 위치가 좋았어서 많이 깎을 수 있었고, 턱끝은 약간의 무턱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옆모습까지 이뻐졌지. 당연히 부작용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정말 잘됐어. 물론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말도 들었고, 새로운 연애를 해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기억도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예쁘다고 매일 말해줬었어. 그치만 그걸로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냐? 아니. 그걸로 나의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냐? 아니.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더 심해졌고, 내 외모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하기 시작했어. 나는 시도때도 없이 거울을 봐. 내 피부에 개기름 떴으면 어떡하지? 파우더를 올려야 하니까. 입술에 틴트 지워졌으면 어떡하지? 그럼 못생겼을텐데. 틴트를 강박적으로 바르지. 나한테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향수를 하루에 두 번 뿌려. 누가 나한테 말하더라. 내 향수 냄새가 머리 아프게 한다고. 그 말을 또 곱씹으며 아, 내 향수 냄새가 또 독했구나. 내 얼굴에 개기름이 뜨고, 생기 없는 입술에 냄새가 나면 남들은 날 싫어하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네? 떠날까봐서. 웃기고 정말 어려보이겠지만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야. 머리를 풀까 말까 매일 망설여. 머리 푸는 걸 좋아하지만 윤곽 수술 후에는 머리 묶은 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머리를 풀면 못생겨보일까봐 머리를 일부러 묶어. 윤곽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침샘이 보이기도 하고 턱선이 어느정도 사라질 수 밖에 없어.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살이 밑으로 쳐져.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안하던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하느라 팩도 매일 해. 눈, 윤곽 수술을 하고나니 당연하게도 코가 보일 수 밖에. 지금은 사실 크게는 생각이 없지만 코수술에도 관심을 갖게 돼. 코만 하면 진짜 더 이뻐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코쉐딩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잘 지워지고, 잘 번져서 그걸로 정말 강박을 많이 가졌어. 이렇게 내 외모집착은 a 부터 z 까지 나열하라고 하면 다 나열할 수 있을 거 같아. 우리는 남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을 절대 알 수 없겠지.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은 이 부분이 너무 이쁘다, 매력있고 그 예쁜 모습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해. 그치만 나에게는 나의 못난 모습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 난 코가 왤케 푸짐하게 생겼을까, 옆모습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투턱이 생기는데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싫어할까,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 얼굴라인도 어쩔수 없이 비대칭인데 그 부분을 보고 싫어할까.. 요즘엔 내가 나름 괜찮다 싶다가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곡된 모습이고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폭삭 늙고 처지고 못생긴 내 모습이 아닐까 이런 나쁜 생각을 해. 내 눈은 쌍수를 했지만 앞은 잘 트였는데 뒤는 트이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맘에 안들어. 뒷트임도 조건이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눈이래. 나는 왜 외모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됐을까. 난 누군가를 꽤 사로잡을만한 외모를 어느 정도 가지게 됐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어. 애초에 나는 돈을 쓰고 외모를 얻어서 사랑을 얻고싶었던거야. 결과로 따지면 외모는 과정인거고 돈을 써서 사랑을 사고 싶었던거지. 외모가 달라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하게도 아니야. 그 사람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고 떠나갔어. 바람을 피고,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 그러고도 뻔뻔하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 예사들아 나는 지금도 너무 힘든 게 뭔지 알아? 지금 이 시간, 가장 예쁘고 가장 뭘해도 될 나이에 나는 내가 밉고, 좋다가도 싫고, 내가 예쁜가 의심하고, 계속 거울을 보고 매일매일 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참고, 내일은 내 얼굴이 더 처질까봐 걱정하고... 모든 게 다 긴 터널같고, 세상이 나만 속이는 기분까지 들어. 예사들아 나같은 사람에게 성형은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올려주지 않을거야. 올려줬다면 그건 자존감이 아니라 잠깐 올라간 자신감이지. 우리가 성형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예뻐야하는지, 예뻐지는 것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야. 세상에 예쁜 사람은 너무 많고, 예쁘다는 기준도 너무 다르고, 나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 천지 더 많아. 내가 500미터를 달리는지 1000미터를 달리는지도 모르는 채 달리면 500미터도 채 못달리는 것처럼 내가 왜 이 수술을 해서, 내가
왜 이 결과를 얻어야하는지 정도는 생각해야 그것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성공할 수 있어. 그 목표도 없이 끝없이 수술하고, 시술하고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아니야. 나는 돈을 써서 외로움을 채우려고 했지. 하지만 실패했어. 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면 외모는 수단이었지. 내가 원하는 건 바뀌지 않고, 외모는 수단이었어. 그 수단만 바꿔준다면 나는 비로소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는거야.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재력, 능력 등등. 그래서 나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난 지금까지 예쁜 외모를 원했던 게 아니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그러니까 나는 외모로 자존감을 올릴 수 없는거야. 결과치가 예쁜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난 앞으로도 내 외모를 가꿀거고, 시술이나 수술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외모는 언제까지고 나에게 수단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여자가 아니고, 예쁜 사랑을 받는 예쁜 여자거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모을거야.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힘들 때, 나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돈만큼은 있을 수 있도록 모을거거든.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성형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내 목표와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어. 성형을 하기 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1 3 14
Written by
App

[공지] 본 게시판의 가입인사, 등업문의는 자동 삭제 및 패널티 부과
[공지] 후기글 작성은 성형후기 게시판 이용
[공지] 댓글로 복수 또는 단독 병원 추천은 대부분 바이럴 입니다.

눈나누난 2개월전 2개월전 [CODE : 852EF]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771325
쓰니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ㅜㅜ 화이팅~!ㅠㅠ
아일아일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2B88]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771614
맞아…나도 누군가한테 온전히 사랑받고 싶어서 외모에 더 집 착하게 된 것 같아 이제는 예뻐지는게 삶의 목표가 돼버렸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욕심은 못 버리겠고 너무 어렵다 ㅜㅜ…
wns2 1개월전 1개월전 [CODE : 5B0EA]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780150
어느정도 공감되는 내용이야..힘내자 ㅠ
익미영 1개월전 1개월전 [CODE : 4673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787229
너무 슬픈 현실이야 외모가 문제가 아닐텐데
곰쥬마마 1개월전 1개월전 [CODE : 7595A]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797800
맞아...좋은 글 고마워
우아슈 1개월전 1개월전 [CODE : 4EB81]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04367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이상씩 고민해봤을 외모에 대해 강박 지닌 시절도 있었지만 이렇게 장문으로 쓴 글 다 읽어보니깐 내면이 점점 단단해져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응원하고 싶어
망구러버 1개월전 1개월전 [CODE : 1C3F8]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05185
진짜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네...힘내자 우리ㅠㅠ
Sunnnn33 1개월전 1개월전 [CODE : 7DE05]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34606
이런 좋은글 고마워!!!!
idkksikl 1개월전 1개월전 [CODE : 91BBE]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48091
좋은 글 고마워 ㅠㅠㅠㅠ
사라아 1개월전 1개월전 [CODE : D8EA7]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48145
아 진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글써줘서 고마워
Skagen17 1개월전 1개월전 [CODE : 2D960]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52713
이건 정말 성찰있는자의 찐글이다.. 이런 글 써줘서 너무 고마와. 나는 반대로 내가 항상 이정도면 괜찮지 하고 살다가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했는데.. 내가 스스로 얼굴이 예전같이 않는게 너무 싫고.. 주류에서 멀어지고 시들어가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그렇게 되는거 같애. 나는 다른 상실을 겪기도 했고.. (엄마가 돌아가심) 그 뒤로 보상심리가 세져서 그런것 같아 (내가 누구보다 불행해서 지금 다른거라도 누구보다 행복해져야 한다는?) 머리로는 아는데.. 나는 그냥 엄마가 살아있을적 나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거 같아. 말도 안되는 소리같지만.. 그래서 지이하고 지방재배치 이런거 하고 싶어짐.. 어떻게 해야 정병 안될까ㅠ 요즘 이런것만 찾아보고 나도 좀 맘이 왔다갔다함..
둥글둥글22 1개월전 1개월전 [CODE : 64DA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56715
맞아 성형은 진짜 그런 용도가 아닌데,,
아벨로씨 25일전 25일전 [CODE : 1CBC4]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86024
나도 마인드를 고쳐먹어야겠어 나중에와서 또 읽어야지
방방주방 12일전 12일전 [CODE : 413C5]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927830
흠 외모가아니라 어렷을때부터 마음의병이잇엇구나....부디 치료를 받든해서 건강한 정신 가지기바래, 글로보면 외모로 사랑받기는 충분해!!마음을 잘 다스려봐
연동잉 10일전 10일전 [CODE : 4A99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935194
좋은 글 고마워!!!!!!
밀로티 9일전 9일전 [CODE : 31264]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936626
사실 내가 쓰니랑 비슷한 케이스야 뭔가 많이 한 편은 아니지만 추후에 할 생각도 있고.. 근데 글 읽어 보니까 맞는 거 같아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면 안되는거 같네... 좋은 글 고마워
1st1998 8일전 8일전 [CODE : 779A5]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939154
* 비밀글 입니다.
브랄랄 5일전 5일전 [CODE : 1A1B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949464
진짜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2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병원찾아삼만리
4.2
평가참여 209
|
의견참여 209
병원정보
의사정보
CCTV설치병원
마취과
대표Dr.
한규남
대표Dr.
박종림
외 4명
등록의료진
등록병원
포토&후기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30 좋아요 0
3년전 압구정에서 코끝이 쳐지고 중간에 변색이 되어 재수술했습니다. 석회화되어 변색됐다고 코끝처짐도 있어서 단단하게 기증늑으로 잡아야 다시 떨어지지 않는다고 귀연골까지 사용해서 재수술했어여. 얼마 되지 않아 실리콘 한쪽이비쳐서 1년후 무료로 As해주셨는데 아쉽게도 아직 비침이 있어요 . 한쪽 선이 분명하게 비쳐요. 과하게 뾰족하기도해요. 코끝이 떨어져 과하게 화려한 코들만 봤던게 화근이었던것 같아요. 최근 다시 방문하니 여전히 많…
1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 에이트성형외과의원 댓글 1 조회 147 좋아요 1
전에 했던 코수술이 코끝이 전혀 교정되지 않아서 특히 정면에서 보면 두꺼운 느낌이 강해서 항상 코 쉐딩에 집착하게 되고 사진 찍을 때마다 코끝만 자꾸 신경 쓰이더라고요ㅠ 코수술했는데 교정이 하나도 안되니깐 약간 현타 와서 다시 처음부터 열심히 찾아보고 가장 꼼꼼하게 설명해주셨던 에이트에서 수술하게 되었어요 코재수술 제일 걱정됐던 건 너무 뾰족하고 과하지 않을까 했는데 얼굴비율 , 눈 ,미간, 추구미를 분석해서 자려한 스타일로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
2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아이팅성형외과 댓글 1 조회 81 좋아요 0
약 5주 전에 이마거상, 자연유착 쌍커풀, 눈밑지방재배치, 앞볼 지방이식 받았습니다. 아직 더 회복이 필요하고 앞으로 더 자연스러워지길 바라며 현 시점 후기 남깁니다. ​ ** 수술 전 수술 전엔 눈을 또렷하게 뜨려고 저도 모르게 눈썹과 이마 근육을 써서 눈썹 위 근육이 불룩해졌고 이마 주름도 가로로 진하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생각하기에 이마 거상과 눈매교정이 필요한 것 같아서 그에 맞는 병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원하던…
2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시선성형외과 댓글 0 조회 146 좋아요 0
2025년 2월 21일에 매몰눈매교정과 윗트임 수술을 받았고 현재 3개월차입니다. 수술 전보다 눈이 또렷해지고, 쌍커풀 라인이 일정해졌습니다. 윗트임을 통해 눈꼬리 안쪽의 답답한 느낌도 개선이되었습니다. 수술 직후 멍이 많이 올라왔지만 시간이 지나며 빠르게 가라앉았습니다. 붓기와 회복 속도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상담과 수술은 신재훈 원장님이 진행해주셨고, 병원 직원들도 응대가 친절하고 일관되게 대응해주셔서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3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옳은손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41 좋아요 0
눈밑 광명 찾고자 눈밑지 수술을 2024년 10월에 진행했어. 나는 눈밑 지방, 재료가 충분하지는 않았고, 수술 하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하셨어. 지방이식은 나중에 결절올 가능성이 크다고 하여 지방재배치만 하였고 수술후 1달정도가 만족도가 제일 높았어, 지방이 충분하지 않아서 지금은 너무 평평해졌거든. 여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은데..나이가 40대니까 늙어서 그런것도 있겠지 지방이식 및 필러를 같이 하면 참 좋았을것 같으나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게 더…
3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아이컨텍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85 좋아요 0
양쪽 라인 높이가 달라서 맞추고싶어서 재수술했어요 아직 왼쪽눈 붓기가 남아있긴한데 붓기 빠지면 비슷해질것같아요ㅎㅎ 병원은 지하철타기에 역이랑 가깝고 자차로 가기에도 주차가 편해요 원장님은 이석현원장님 한분이신데 원하는대로 상담도 잘해주시고 예약하고가면 상담부터 수술, 경과보기까지 늘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 로웰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92 좋아요 0
몇년전 코성형이후 모양에 대한 불만족이 있어서 재수술 마음을 먹고 카페 후기 등 알아보며 대형병원 보단 개인 병원위주로 찾아봤습니다. 리스트 병원중에서 원장님에 대해서 실력,후기 등을 찾아봤는데 재수술이다 보니까 재수술경험이 많은 곳을 고르게 되었어요. 그후 3~4군데 상담을 받아봤고 보통 기증늑 보단 자가늑을 추천해서 기증늑에 자신있어 하는 병원을 선택하였고, 상담할때 코끝이 떨어지지 않게 4중 고정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말씀하셨고 믿음이 가서 …
4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 비긴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78 좋아요 0
첫 성형수술이라 아는 것도 많이 없고 긴장한 상태로 상담했는데 실장님도 원장님도 친절하게 질문에 대답해주셔서 마음에 들었어. 이때까지 상담 받았던 병원들이 다 늑연골을 추천하는 분위기였는데 비긴에서는 한 가지 재료만 고집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어서 좋았어 결과적으로 난 비중격이랑 귀연골을 사용해서 수술했고 상담 중에 비중격이 약한지 강한지 확인해주시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 또 사람들이 콧볼축소는 되돌아갈 수 없으니까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
4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이유구강악안면외과 댓글 0 조회 73 좋아요 0
안녕하세요 :) 저는 어릴 때부터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계속 있어서 꽤 불편했어요 특히 과개교합(딥바이트) 때문인지 평소에도 이를 꽉 물고 있는 습관이 있었고, 이가 갈리는 느낌도 자주 느꼈거든요. 게다가 얼굴형도 사각턱이 좀 있는 편이라... 결국 양악수술이랑 윤곽수술을 같이 하기로 마음먹게 됐어요~ 저도 처음에는 당연히 걱정도 많았어요 수술이라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제가 불편하게 느끼던 증상들이 양악수술로 개선될 수 있다는 …
4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