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쌍꺼풀 매몰 재수술 받은지 4개월차 쯤 됐는데
평소엔 그냥 자연스러운 편 이었어
근데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깐
갑자기 한 쪽 눈이 어제 쌍수한 사람 처럼 팅팅 부은거야
그래서 빨리 안과 가봤거든?
안과에서는 급성 염증이라고
쌍꺼풀 수술한지 3개월 넘었으면
수술 때문인지 아닌지 정확하지는 않은데
아닐 것 같다고 하긴 했어
그래서 처방 받은 안과약이랑
혹시 몰라서 피부 염증 약도 같이 먹고 가라앉긴 했는데
이거 재수술한 병원에 말을 해놔야 할까?? ㅠㅠ
나중에 트임 생각도 있고
라인 좀 더 높게 바꿀 생각도 있어서
5개월차 쯤 되면 경과체크겸 방문 예약 하려고 했는데
그냥 그때가서 말할까 ..
그때 가서 말했다가 그걸 이제 왜 어쩌라고 하면 어쩌냐 ㅠ
근데 또 지금 말하고 몇 주 후에 또 예약 잡고 이러면
귀찮아서 대충 봐줄까봐 걱정도 되고
쌍꺼풀 수술 때문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ㅠ
중요한건 두달 차 쯤에 어떤지 연락 왔었는데
내가 나중에 연락 드린다고 하고
깜빡하고 못 했거든 .. 이것도 좀 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