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가슴 작은 거 너무 컴플렉스였음
몸도 전체적으로 마른 편인데 가슴이 너무 없으니까
엄마가 먼저 너는 수술 생각 안 해봤냐고 물어볼 정도ㅋㅋㅋㅋ...
이제 나두 사회생활 좀 하면서 돈 모였고
그래서 올해 안에 진짜 맘먹고 수술하려고 하거든!
근데 내가 완전 초짜라 보형물? 절개 위치? 이런 거 하나도 몰라ㅠㅠㅠ
그냥 병원 가서 설명 듣고 결정하려고는 하는데...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많으니까 또 더 헷갈리는 느낌ㅠ
그래서 일단 상담 친절하게 잘 해주는 병원부터 가보고 싶은데
여기서 보니까 에톤이랑 디테 괜찮다고 하던데 거기 가볼까?
이 두 군데 말고도 설명 잘해주고 처음 수술인 사람도 부담 없게 상담해주는 곳 있음 알려줘ㅠ
진짜 무턱대고 아무데나 가기 너무 무서워서 도움 좀 부탁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