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한지 2년 됐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코끝이 약간 빨갛고 스치거나 누르면 통증이 약하게 느껴지길래 예약잡고 수술한 병원 갓는데...
오랜만에 가니까 선생님이 너무 냉랭해지셔서 당황했어...ㅜ 경과 볼때까지만 해도 엄청 친절하셨는데
간 귀찮단듯이? 뭐 이런걸로 찾아왔냐는듯이 말씀하시는데 무슨 내가 전남친 찾아간 전여친 된 기분이었음 안그래도 심란한데..
정말 일시적인 현상이었는지 코가 지금은ㄱㅊ아졌는데 그 비싼돈주고 수술했더니 끝나고 태도 돌변하는게 속상하고..그러네ㅠ 병원 선택 잘해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