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수술 5일차 후기

붓기 최대치는 지나서
앞얼굴 붓기는 좀 빠진거 같고
옆얼굴 붓기는 그대로야.
약간 특수분장한 느낌? 이목구비는 그대론데 얼굴만 동그래

5일차 후기는 좀 우울해.

첫번째로 광대랑 턱쪽 당김이 너무 심하다.ㅠㅠ

예전 잠버릇 이갈이에다가(지금도 그럴지도)

윤곽하기전에도 턱 당김증상이 있긴 있었고(3급 부정교합 엣지바이트인데 혀 위치 앞니 바로 앞 천장에 붙이는게 정상이라 해서 의식적으로 갖다 붙여서?)

뼈 절제도 많이 해서 붙는 과정에서 그럴수 있겠다고 인지하고 있지만

밥먹을때 제일 심하고 그냥 있을때도 후끈후끈 하게 당기는 느낌 들어

얼굴 열감때문에 기상해버렸다.

턱끝 후진 때문인지 뭔지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실밥풀러 내원할때 들을거 같은데 엄청 거슬리는 중

두번째 음식먹으면 아랫입술 잇몸사이 실밥에 끼는거
죽어도 안빠짐
계속 가글 타임 노리는 중

통으로 된 호박죽, 쇠고기죽 추천
통으로 된 전복죽, 팥죽 비추(건더기 너무 많음)

세번째 땡기미 때문에 정수리 자극 오는거
땡기미하고 있으면 그나마 턱 근육통? 덜한데
못하는 이유가  정수리 손대면 찌릿찌릿해
오늘은 아마 퇴근하고 잠깐 할거 같음

계속 약 챙겨먹어서 속도 안 좋고
그럼에도 이뻐지기 위해 존버 해보겠어
(일단 퇴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