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도 다 돌았지만
결국은 여기다 싶은데가 딱히 없었어.
그나마 추려서 3위까지 정했고 1위로 가려고 거의 맘 정했는데
왜 하필 그러고 나니까 여기서 망했다는 후기나 별로인 대처들이 갑자기 눈에 띄었는지.
공장형이라 원장이 많은데 그 후기들이 내가 하려는 원장이 아니라 괜찮을 거 같으면서도, 괜히 같은 병원이라 걱정되서 다시 후기 다 찾아보고 있다ㅎ
지금 스트레스 받아서 정수리가 지끈거려..
1위는 후기들 라인이 예뻐서 맘에 들었고 (위의 가려던 공장형)
2위는 자연스러운데 후기들이 다 인라인 수준으로 낮아서 그게 걸렸고
3위는 상담 가장 좋았는데 너무 비쌌다. 절개(지방제거)+앞트임 300...
그냥 병원 정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하는 하소연이야 이 새벽에ㅎ
왜 브로커는 있고 왜 병원은 수술을 망하고 왜 대처를 엉망으로 하고 그래가지고 그냥 병원 고르는데도 사람을 힘들게 하는 걸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