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몇년동안 막연하게 가슴수술 고민하다가
올해 퇴사하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4월 2일로 예약잡아뒀어.
근데 내가 자산이 전혀없어서 이중평면밖에 방법이 없고,
이중평면은 애니메이션현상 많이 온다고 하던데…
그건 둘째치고, 근육손상도 많아서 안정기 들어서서 운동 다시 시작해도 팔힘쓰는 운동은 전처럼 잘 하진 못한다고 하더라고…
근데 내가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진않아서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서핑을 너무 좋아해ㅠㅠㅠㅠ
근데 서핑은 엎드려서 하기도 하고,
패들링 때문에 팔도 많이 쓰고,
파도에도 많이 부딪히고 하다보니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ㅠㅠㅠㅠ
그리고 클라이밍이나 수영도 배워보고 싶었는데
가슴수술 이중평면으로 하게되면
이런건 포기해야하는 걸까…?
아니면 6개월 혹은 1년 지난 이후에는 좀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을까…?
혹시 이중평면으로 수술받은 예사들,
애니메이션 현상이나 운동같은거 어떻게 하고 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