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브라 목졸려? 다들 얼마나 꽉 끼게 하는편이야?
난 토욜 수술이어서 일욜 경과 못보고 월욜 경과봤는데
수슬끝나고 토.일.월 경과보기전까지 3일동안
너무 꽉 껴서 숨을 못쉬어서 죽는줄 알았거든
근데 너무 이틀차부터 가슴이 심하게 부어서
호흡곤란 올거같아서 병원에 전화했더니
하루만 더 참으래서 참다가
도저히 안되겟어서 울면서 다시 저나해서
병원에 연락해서 끈 조금 느슨하게 허락받고
후크도 제일 마지막이라
브라연장후크 집에있는거 연결해서 늘렸어
근데 월욜 병원가보니
내 사이즈가 아닌걸로 채워져있었나봐 ㅠㅠ
의사가 보정브라 채워져있는거 보자마자
이건 너무 작았네요 하면서 바꾸시더니
큰 사이즈로 느슨하게 조정 해주시더라구
(전에는 제일 타이트하게 -> 이번엔 사이즈 업해서 3번째 칸)
진짜 누가 목조르고 있다가 푼거 같은 기분이었어 ㅠㅠ
숨 잘못쉬고 온몸에 멍들고 난리도 아니었거든 ㅠㅠ
그래서 이제 꽉 끼는 고문에서 벗어나서
훨씬 나은데
이게 맞는거지??
지금은 그냥 타이트한 나시티 입은느낌인데
너무 꽉낑겨있다가 확풀리니까
뭔가 가슴 벌어질까봐 걱정되서
좀 더 조여야하나..? 하는 느낌도 들고 ㅠㅠ
처음에 조여서 너무 아팠어서
지금 안 조이니까
조금 조여서 아파야 하는건가...?
하는중 ㅠㅠ
윗밴드도 어느정도로 타이트하게
잡아야하는지 모르겟어
고정한다 ㅡ 정도인지
눌러준다ㅡ 정도인지
조금 아프다 ㅡ 정도인지
완전 아프다 ㅡ 정도인지
어느정도로 해야
윗볼록 내려가는거야??
아니면 그냥 흔들리지않도록
위치만 잡아놓으면
붓기가 알아서 빠지는거야??
벌어진 가슴이라 모양 잘못잡힐까봐 무셔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