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계속 고민해오다가
등업해주셔서 지역방가서 정보얻고
목포에서 하려던 것을 오늘 대전에서 해버렸답니다.
담주로 설로 발령이 나는데, 5~8일까지쉬고... 9일날 설로 출근!
암튼 7일에 실밥뽑고요~
수술하기전보다 지금 더 엄청 맘이 편하고 후련해염~
근 2년을 고민만 해오다보니..ㅋㅋㅋ
암튼 2시에 수술하고 3시에 끝나서 다시 일하던 사무실로 고고~^^
그러나 같이간 동료여직원은 생각보다 너무 안부었다고 신경쓰지말라는데...
지금은 사무실에서 등만 보이며 컴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같이가준 여직원밖에 모른답니다..
퇴근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남친한텐 말도 안했는데, 오늘 꼭 봐야할 일은 있고, 좀 두렵네여~
어떻게 엄마보다도 남친이 더 무서울수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