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수술전>>
수술 전 디자인하면서 마지막 상담때 사이즈 295로 최종경정! 내원 후 사진찍고 수액맞고 디자인하고 수술실 입장
태어나서 마취가 처음이라 엄청 긴장했는데 순식간에 끝났다
<<D-day 수술후>>
마취가스 마시고 눈뜨니 이너+보브+밴드 착용해주고계심 잘 기억은 안나는데 휠체어타고 회복실로 옯겨주심..
마침 보호자가 기다리고있어서 횡설수설 대화하면서 마취가스배출함
목이 너무 아픔 심각하게 아픔 가슴은 많이 뻐근함 아픔 넓적 밴드때문에 겨드랑이도 아프고 허리도아프고 아 나 유통이구나 실감함
계속 자다가 11:30 죽먹고 또 계속 잠
<<D+1>>
아침에 죽먹고 혼자 화장실 갔다오는데 너무 힘들었음-한 20분은 걸린듯
죽먹고 침대에 앉아있다가 처치실로 이동
내 가슴 실제로 첨 봤는데 생각보다 윗볼록도 없고 크기도 모양도 만족! C컵예상
귀가하고나서 자기 전까지 고통 심함ㅜㅜ 앉아있기도 림들고 일어나면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이 심하게 나타남
<<D+2>>
그나마 고통 좀 줄어들어서 오후에 10분정도 산책가능... 금방 숨차기도 하고 추우니까 힘들어가서 넘 아파가지구 일찍 포기하게 됨 슬슬 스트레칭해주고 몸 움직이려고 노력
<<D+3>>
고통 많이 없어짐 패딩 혼자 천청히 입으면 입을 수 있을 정도! 미용실가서 머리도 감고 저녁에는 간단하게 외식도 가능. 슬슬 일어날때마다 무너지는 느낌이 안나기 시작. 보브+윗밴드 한 채로 둘레 재놓고 사이즈 작게나와서 괜히 징징이 빙의해서 하루종일 징징
가슴 골 쪽이 좀 욱씬거려서 괜히 불안해가지구 윗밴드 더 쪼맴. 쪼매면 안욱씬거린다. 왜지?
<<D+4>>
알상생활 다 가능 할 정도임 단 아직 팔이 자유롭지는 않음 그래도 패딩입는 속도 어제보다 빨라짐. 오늘은 추가 진통제 안먹음!! 외출 5시간정도 했음 몸 닦을겸 탈의했는데 이런......가슴이 너무 탱탱빵빵해짐...... 수술하고 바로 본 가슴이 젤 큰 가슴일줄 알았는데 지금 거의 무슨 갑빠 그 자체
C컵 그냥 나오겠는걸?
<<D+5>>
겨가 너무 부어서 쓸리고 아프다 심하다 윗밴드때문인가ㅠㅠ
<<D+6>>
내일 첫경과보는 날이라 매직자국 지우려고 벗음. 와따 가슴크다! 물티슈때문인지 멍이 들었다ㅠㅠ 무서워서 바로 손 떼버림.. 겨는 아직도 아프다. 친구한테 얼굴도 부었네? 소리 들었음 나는 몰랐는데 붓기가 전체적으로 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