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너무 갈렸어
거울이랑 카메라도 잘 안 보게 되고
원장님 모양 자려하게 잘 잡아주시는 분으로 아는데
재수로 남자 직선코로 잡아주신다고 실리콘 넣는다 해서 기대했거든
실리콘 염증 무서워서 마지막까지 좀 망설였는데 그냥 원장님 믿고 갔어
근데 옆면도 좀 콧대 시작점도 너무 높고 정면은 코끝도 뭉툭해 콧대도 뭉툭해 아바타 그 자체야
어제 부목 제거했는데 그냥 코붕이 같아서 표정 관리도 잘 못 했어
원장님은 코 이쁘게 잘 됐다고 부기 빠질거라고 콧대랑 그렇게 이야기하시는데 재수는 너무 힘들어서 또 못하겠고 너무 우울하다
나 같은 예사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