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질문일 수있는데... 예사들은 성형고민을 하게 된 계기가 있어?
나는 ㅋㅋㅋㅋㅋ 지금 눈 재수술 예약한 상태구,
라인이 좀 더 또렷해보여서 사진에서 오징어가 덜 됐음 해서 결정했어.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3년동안 많이 노력해서 삶이 달라지고 있지만 결과물이 제대로 없다는 불만족 스러움이 더 커지다 평소에 아쉬웠던 눈을 다시 건들이게 된거 같아. 이 돈이면 여행이랑 고양이 용품도 막 사줄 수 있는데... ㅋㅋㅋ하면서 좀 오늘 현타가 오네
왜 내돈 내 시간 내 스트레스 다 써가면서
실제로 이걸로 돈벌지 않는데(미모가 필요한 직업은 제외!) 예사들은 어떤 계기로 위험부담이 있는 수술을 고민하는지가 궁금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