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외과에서 슴수한지 한달 다되가는데 이제야 좀 적응한 듯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초반에는 어색했는데
생각없이 일상생활 하고 돈벌고 친구들 만나고 그러니까
가슴에 신경을 덜쓰게 되는 것 같아
난 다른 사람들처럼 마른편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 가슴이 내 등치에 맞는 가슴같다는 생각ㅋㅋ
가슴커지면 부해보인다 살집있어보일꺼다 친구들
몇명이 말렸는데 아직 겨울이라 딱히 그런건 잘 못느끼겠어
여름되면 다를수도?
여튼 돈쓴거 생각해서라도 올여름엔 비키니 한번 입어야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