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되니까 라인 슬슬 드러나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참고로 날짜 급하게 잡느라 두번째 수술이라 선생님 피로도도 좀 있을거같아서 쓸데없는데 힘빼기싫었고 (앞수술이 힘많이 안쓰는 수술이긴했어)
뭐 연예인 누구처럼 해달라 이런 말하기도 웃긴거같고
몇미리 넣어달라는 말은 개인적으로 더웃기다고 생각해서..ㅋㅋ
내가 이것저것 묻고 예민하게 굴어도 (나 진짜 예민하고 사사건건 따질땐 끝도없는 스타일임) 수술에 보탬이 1도 안될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평소 원장님 관련된거 찾아본 바로는 성괴 안만들고 자연스럽게 딱 하시는거같아서
그냥 ~해주세요 같은말 저언혀 안하고.. 할말이 진짜 없어서 상담때 할 말 있냐는데 없는거같아요..ㅎ 하고 수술실 들어갔거든
근데 딱 내가 원하는 만큼 다듬어진거같아 ㅎ
내 주변에 가까운사람이 수술직전에 원장한테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수술실 들어갔다하면 미ㅊㅕㅆ냐고..할거같은데 ㅋㅋ
그땐 진짜 할말이 없었어
솔직히 부탁하고 싶던거 딱하나는 잘라낸 뼈 한번 구경할수있냐…(ㅋㅋㅋㅋ) 뿐이었는데 너무 긴장해서 까먹음. 이건 조금 아쉽,,
암튼 그냥 주절주절 써봤다..^^ 참고로 옆광대 뒷광대가 어엄청 커서 수술한 케이스임
+ 병원정보는 내가 수술경과 지켜보고.. 수술2주차 지나면 댓글달게! 좀만 기다려줘
참고로 난 광대 민자 아니고 약간 있는 얼굴이 이쁘다고 생각하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