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거상 1인 병원으로
한달 전에 예약했거든.
3시 30분 예약이었고,
제 시간에 왔어.
근데 지금 한시간 넘게 원장 못 만나는 중임;;
상담실에 들어온 지는 삼십분됨.
20분 전에 실장이 상담실로 들어와서
아직 의사 만나지도 못 했는데
내시경으로 하는 수술을 설명하고 있음..
앞에 수술 환자가 눈와서 늦게 오는 바람에 한시간 딜레이가 됐다는데.. 진짜겠지?ㅋㅋㅋ
상담실 안에 문이 또 있는데, 방음이 안돼서 의사 목소리 개잘들리는데, 다른 사람이랑 상담중임..
상담 꼼꼼하게 봐줘서 한시간은 상담할 거라고 해서 예약했는데..
다섯시반에 다른 병원 예약 있는데 어떡하지 ㅋㅋ
이렇게까지 기다리는 병원은 첨이라 당황스러움
한달 전에 미리 예약한 의미가 있나..?
중년 대상으로 많이해서 더 잘하나 싶기도 한데.. 기다릴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