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목 뗀 당일>
<부목 떼고 3주 후>나도 부목 떼자마자 말이 안 나왔거든..비순각이 무슨 120도나 되니까 정면에서 콧구멍 오지게 보이지, 내려올만한 여유분도 안보이고 미치겠는거야. 아무리 붓기라도 해도 이게 붓기빠진다고 내려올만한 각도가 아닌 것 같으니까..ㅋㅋ 완전 들창에 짧은 코 그 자체. 그래서 진짜 내 하루 일과가 성예사, 여우야 등등 들낙거리고 유튜브로 영상 엄청 찾아보고 난리도 아니였어ㅠㅠ
근데 정말 많이 내려왔더라..난 매일보니까 못느꼈는데 사진에선 티가 남ㄷ
참고로 난 무보형물로 기증늑 지지대+코끝 귀연골이야! 절골도 했던지라 부목 뗀 당일 얼굴 진짜 땡땡 부어있었네..난 몰랐는데..
어쨌든 넘 불안해하는 예사들이 많은 것 같아서..몇주 전 나 보는 것 같아서 글 남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