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병원 근무 당시, 대학병원 치과에서 교정을 시작했어
(근무 끝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직원 할인의 이점때문에 시작했지)
근데 그 교수가 엄청 우유부단한 성격이었던거야
거기서 더 최악은 교수가 갑자기 말도 없이 바뀌더라고요??
그렇게 신뢰를 잃은 채 울며 겨자 먹기로 해당 병원에서 교정을 3년간이나 이어갔는데.....
(3년 사이 교수가 3번이나 바뀌었다는 사실)
내 담당 교수가 바뀐 사이에 어금니가 바깥으로 돌아가 저작도 잘돼서 살이 엄청 빠지고 턱근육도 빠졌어...
총체적 난국에 상하악 관절까지 안좋아지기 시작함
아직 끝난게 아님
블랙트라이엥글이 심하게 와서 내 치아는 지금 50대 수준으로 잇몸이 내려앉았어
이런 부작용이 너희 한테는 안올거라고 생각하고 교정 결심을 하게 될텐데
꼭 고려했으면 해
(++++++++혹시 본인 잇몸이 얅은 thin bio type이라면 잇몸 퇴축의 가능성이 높아.)
잘 알아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