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수술은 많았지만
축소수술은 후기가 별로 없더라구요(16년도부터 알아봤어요,이제는 후기가 좀 많지만 ...)
출산전엔 좀 큰가 싶어도 그냥저냥 다녔지만 출산 후에 가슴이 축 처지고 브라를 하면 어깨가 너무 아파 불편했어요
그때부터 고민했는데 수술이라 하니 너무 무서웠고 검색만 하며 알아보기만 했었는데 .......그사이에 복강경 수술도 하고 ,제왕절개를 하다보니 없단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아이가 두명이고 친정 시댁 식구들은 다들 너무 멀리 살아서 케어를 부탁할수가 없어 말아야하나 했었는데
친동생이 이참에 하라고 일주일정도 데려가서 아이 봐준다고 해서 용기를내서 다녀왔어요
처음 간 병원이 더성형외과 인데 주말이라 기다림은 좀 길었지만 김태린 실장님과 이야기를 하고 마음이 좀 편해지고
더성형외과 김재우 원장님이 수직절개로 수술 하고 수술 후 일상생활엔 큰 지장이 없다고 하셔서 믿음이 깄어요 1월1일부터 가볍게 시작할 수 있을거 같아 너무 기대되고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