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좀 더 만난 남친있어ㅠㅠ
성형은 몇년 전부터 계획하고있었고 퇴사한 지금이 시간적으로 딱 괜찮을 것 같아서 하려고 하거든..
근데 남친한테 슬쩍 얘기했었는데
일단 남친이 성형에 대해 인식도 안 좋았고ㅠㅠ ...
내가 ‘ 오래전부터 어느 부분들이 어떻게 콤플렉스라 어떠한 방식으로 수술을 하려 한다.~~ ’ 이렇게 설명을 해도.. 굳이 해야돼? 라는 반응이야ㅠㅠ
정 너가 하고싶으면 해라. 이런반응을 기대했지만....
그냥 똥씹은 표정으로 하지말라고 해..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내가 하면 본인도 하겠대..환장ㅠㅠ
일부러 본인 눈 손으로 부담스럽게 쌍커풀 라인 잡아서 ,. 자기 이렇게 쌍수하고 와도 좋아 해줄거녜......
그 부담스러운 눈을 보고 그래 니도해! 라고는 차마 말을 못했어
저렇게 싫다는데 무릅쓰고 무작정 하고오는건 또 아닌 것 같고ㅠㅠ 얘기를 더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얘기해야할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