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1200이냐면
보형물 값 + 나는 타지역에서 서울까지 가서 수술하는 거라서
혹시 모르니 수술 앞뒤로 숙박 잡아놔서 숙박비 + 기차값 포함해서 거의 저정도 들었어
현타 .... 라고 말하기에는 좀 뭐하구 그냥 갑자기 큰돈 나가는거라
조금 허탈하긴 하는데 내 결정이고 내가 선택한거니까 수술까지 잘 받고 오려구
근데 숙소를 일부러 마블이 강남이라 그 근처로 잡았더니
강남은 숙박도 비싸더라... ㅋㅋ ㅠ 우리 지역 생각했다가 돈 우습게 깨짐
그렇다고 당일에 기차 타고 집 돌아가기는 내가 불안해서 며칠 서울에 더 머물게
다행이 서울에 지인 있어서 다음날에 같이 있을 예정이야
나중엔 돈값했다 이 소리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