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인데 팔자가 거슬려서
상담받고 바로 민트 4줄씩 총 8줄 했다(리프팅으로 유명한 곳 새끼원장한테 함)
지난 주 목요일에 했으니 아직 5일차이긴 한데
광대 붓기가 아주 끝내줘
나 옆광대 없고 그동안 상담가도 의사쌤들도 가로폭이 유독좁다고 했던 얼굴형인데..
이거 붓기겠지?
조금 더 기다려보다 제거 생각도 있어
나같이 얼굴에 실 넣어본 예사들
나한테 뭐라고 말 좀 해줘 ㅠㅠ
*참고로 말하면 코수술에 진짜로!!! 진지하게 알아보고 있고, 진심으로 성공하고 싶은 예사들만 읽어줬으면 함..
그냥 남들 다 하니까 한다?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하면 후회할 가능성 높아. 더구나 좋은 병원, 좋은 의사 찾기도 힘들고.. 나도 첫수 받으면서 혼자 깨닫고 알아차렸던 정보나 꿀팁 같은 거 적은 거니까 또 이게 무조건이다 라고 생각하진 말고 참고용으로만 봐주면 좋겠어.
<병원 선택 이유>
1. 후기 속 본 디자인이 내 취향이랑 일치함…
미호성형외과에서 맞춤실리콘 핏미코+기능코 했음
여기 대표원장님이 핏미코 최다수술자라고 하시던데 수술하고 사진 찍을 때 마다 너무 만족스럽고 주변에서도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해서 너무 좋다!!
윤석호대표원장님께서 내 얼굴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해주셨고 기능코도 같이 했더니 숨 쉬는 게 훨씬 편안해지고 삶의 질이 올라갔음ㅎㅎ 최고당
나콧볼축소만했어 자연스러운거같지
병원은 ㅇㄴㅁㄷ선택했고
솔직히 금액은 타병원에 비해 비싼편이긴 한데 ㅠㅠ
난 돈주더라도 잘되자 하는 마인드라 수술한거야
전에 코수술 한적이 있어서 높이감은 있는데
양쪽 콧구멍이랑 코끝이 뭐랄까 3개 덩어리로 구분되 보이는거 신경쓰였거든
붓기는 확실히 1달차보다 3달지나니까 많이 빠졌어
흉이랑 영구적이라는 단점때문에 몇년을 고민하다 수술한건데
왜그렇게 고민했나 싶을정도 !
전체적으로 나는 만족하고있어 자연스…
추울 때 수술하고 이제 날이 풀릴 때 됐네
수술은 겨울에 하는게 맞긴 한가봐
붓기 빼는데는 걸으면서 찬바람 맞는게 직빵인 듯!
사진으로도 보이겠지만 붓기는 진작 싹 빠지구 라인은 양쪽 차이도 안나게 잘 됐엉
절개로 첫수도 재수술도 해서 흉 걱정 좀 있었는데 전혀 읎다!!!
하 맘에 들엉 짝눈 스트레스 끝이야♡
첫 수술 때 콧대가 너무 높아서 티나고 부자연스러운게 심했는데 여기서 재수술할땐 최대한 자연스럽고 얼굴에 잘 어울리게 하는게 목표였음.. 올리브성형외과 원장님이랑 상담할 때 내 코 상태나 피부 두께 같은거 다 꼼꼼히 보고 잡아주셨고 수술하고 초반에는 아프고 붓고 멍지고 했지만 한달 정도 지나니까 확실히 정리되고 3개월 넘어가면서 자가늑 느낌 없어짐 지금 처음 보는 사람들은 내가 코 두번이나 한 줄 전혀 몰라^_^
아무래도 재수술은 한 번 실패한 경험이…
첫수술 받고 나서 쌍꺼풀 라인이 풀림 때문에 계속 신경 쓰였었는데
결국엔 이거저거 다 따져보고 쿠키에서 눈재수술 하고 왔어요…!
짝눈인 상태로는 지내기 싫더라구요
아무래도 첫수술이 아니라서 눈재수술에 좀 자신있는 분께 수술 받아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쿠키 방문해서 배주영원장님 상담받아보니 다행히 가장 마음 갔던 곳이었고
너무 과한것보단 자연스러운걸 원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 점은 잘 잡아주신 것 같아요ㅠㅠ
수술전에는 쌍커풀 라인 때문에 맨…
딱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매년 반팔이나 나시 입으면 팔 불룩한게... 진짜 스트레스였는데 팔지흡 1년 넘게 고민하다 질렀는데 진짜 만족해ㅠ 근데 고민은 길게 하는걸 추천.. 불편한 부분도 당연히 있고 시간이 좀 지나야 드라마틱해 지는것도 있어서 하루만에 변하는걸 기대하고 하면 정병 걸릴수도 있음
예사에서든 다른곳에서든 후기 많이 찾아보고 병원도 진짜 잘 골라야 하는 시술?중 하나가 지흡인듯
지금 거울보면 어깨랑 등도 훨씬 깔끔하게 보여서 요즘은 머…
고등학교 때부터 줄곧 쌍액하고 다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살이 점점 처지고 늘어나는 느낌이 들어 결국 쌍수 결심하게 됐어 ㅠㅠㅠ 며칠 동안은 후기만 정독하다가 나나성형외과 후기가 젤 예쁘고 자연스러워서 여기로 최종결정 ㅎㅎ 쌍액을 오래 해서 피부가 늘어난 상태라 절개 권해줄까 걱정했는데 상담때 매몰로도 가능하다고 해서 다행이었어
라인도 인아웃이랑 세미아웃 둘 다 보여주셨고 높낮이까지 다양하게 잡아주셨는데 솔직히 다 괜찮아서 고르기가 진짜 어려웠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