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중반남자구요. 윤곽고민했었는데 생각 고쳐먹었습니다.
솔직히말하면 외모에 스트레스? 받는게 심해가지고 피부과를 자주 다녔는데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윤곽에 꽂히게 되더라구요.
강남 몇십군데는 아니더라도 계속 발품 팔며 어디가 괜찮은지 찾으러 다니고 예약금도 걸어놨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솔직히 말하면 귀밑 홍조가 심해서 그냥 없애버리고 싶은마음에 윤곽생각한거 같아 생각을 접으려고 합니다.
물론 광대도 조금은 튀어 나와서 하면 좋을거 같지만, 부작용 후기 보니 얻는 이득보다 잃게될게 더욱 많아질 것 같아 접었습니다.
차라리 윤곽할돈으로 피부과를 조금더 다녀보려구요. 지금 가장 심한게 홍조니깐요. 성형은 이뻐지는 목적보다 단점을 개선시키기 위해 하는 목적이 크니깐요.
정말 윤곽이 튀어나온 사람들은 하는게 맞지만, 저처럼 단순히 얼굴작아지기 위해, 조금의 단점을 보완하려고 성형하려는 사람들은 한번만 더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엄청 찾아보다가 생각 정리되고 두서없이 적었는데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두번다신 성형생각 안하려고해요. 도움주신 성예사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