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번에 상담할 의사샘은 압구정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해서 초성검색으로
약간의 후기가 찾아지네
궁금한게 ..수술한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데
상담한 후기도 좋다 싫다 말이 많은데
결과가 어쨌다 하는건 왜 이렇게 없는거야?
수술 후라 볼일 다 봐서 굳이 말을 안하는걸까?
아님 병원에서 엄청 관리들을 해서 말을 아끼는걸까
내 친구가 미용사인데, 어떤 진상이 염색 후 집에서 머리 감다가 손톱이 물들었다고
네이버 후기에 올려서 협박해서 친구가 받은 시술가격 중 절반을 뜯겼다더라고 자기 무슨 손 관련 일 하는사람인데 피해보상 해달라며
(;누가봐도 싸인펜으로 색칠한 손톱 , 시술도 코팅 아님 걍 황갈색 계열 염색, 봉숭아로 물들여도 그렇게 고르게 손톱에 물들긴 힘들것임
양심도 없지 머리 멀쩡하게 다 하고 그 지랄해서 돈 몇푼 주머니에 넣으면 기분이 좋은가..)
암튼..
고런 진상의 거짓말에도 내 친구는 속수무책이던데
병원상대로는 어떤 평가를 내리는것조차 다들 조심스러운것 같아서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