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상담이고, 성형 관련 지식 아예 없어. 그런데도 정말 많이 알아보고 상담 당시 원장 지정까지해가며 받았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카톡내용 메세지 내용 그대로 남아있는데 정말 화가 나네 보기만해도,, 지우고싶은데 혹시나싶어서 남겨두고있다 아직까지
실장-원장-실장 상담 순서고,
원장은 지정 상담했는데 다른 원장이 봐주더라? 2분정도 봐줬나,
4-5번 눈 라인 잡아주고 끝.
실장 1차 상담때는 매너리즘걸린 사람처럼,, 말투는 다정한 척 애쓰는데,, 진짜 개 세게 말하고 이 말이 나도 웃긴데 안 믿겨지면 병원 방문해 직접 상담 받아봐.. 라인도 대충 한 번 잡고 하면 정말 이쁘시겠다. 하는데 거울보고 바로 엥..싶어서 이 라인보다 자연스럽게 원한다 말하니 실장이 답답해하면서 설렁설렁봐주고 원장 상담 연결해주겠다고 원장한테 보냈는데 내가 봤을 땐 수술금액 저렴하게 드는 고객이라는 생각에 대충대충 봐준 건가싶어 원장 상담 위 내용 한 줄대로 끝나고 다시 2차 상담왔다.
2차 상담이 정말 가관이였어~!
당일 예약 무조건 해야한다는 듯이 강요하고, 당일 예약 안 하면 금액 비싸진다라더라.
이벤트 내가 몇개월 전부터 봤는데 계속 똑같은 금액 유지하고 있던데? 10월이 된 지금도 동일하고, 엄청 비싸지고 원래는 150만원이다 이렇게 싸게 해주는 곳없다하는데 처음엔 혹해서 어쩔 수 없이 예약금 결제하고 귀가했다~ 생각해보니 비절개 매몰 구분지어 설명도 제대로 못하는 실장이였는데 참 나도 바보같다 그걸 결제하고 오네,,,
그리고 방문부터 수술 전까지 실수를 정말 많이 하시더라. 상담 날짜도 헷갈려서 예약하고 수술 날짜조차도 실장하고 연락 주고 받으면서 결정한 날짜가 당일에 보니 해당 날짜 수술 예약된거 없다. 기다려달라 나중에 연락 주겠다. 와..이런 병원 믿고 수술 받을 수 있을까?
원장이 잘하든 말든 공장처럼 굴러가는 것은 사실이고, 1:1맞춤은 커녕 사후처리도 좋지 않을 것 같다. 안 그래도 이 병원 관련 다른 글들 봤는데 댓글 알바하는 브로커들이 쓴 댓글 내용들 제외하고 안 좋은 글들이 대부분이던데 실장 별로인건 누가 가도 거의 다 심각했더라 그냥 해당 병원 실장들이 다 또이또이일수도 성괴같아서 무서웠어 솔직히 나는 그런 곳을 처음 방문해서 그런지..
그리고 수술후기 보니 확실 증명된 글들은 아니였지만 수 잘못된 사람들 사후처리 참 별로더라 마취비용 따로고, 별 거 아니다라는 식의 발언 등 .. 본인들의 실수로 벌어진 일에 대해 책임을 안 지는게 참.. 이래도 갈거면 가렴,, 금액 가장 저렴해보이는 것은 사실이고 극한의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여기만한 곳 없는 것 같긴 해.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확실하게 느꼈어.
실장 상담에서 별로면 거긴 가지말아야겠어..
익명
노트성형외과 서울 잠원동 
자연주의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