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 수술해서 더 답답하게 느껴졌던 보정브라 + 윗밴드 + 압박복의 기간 한달이 지나고 드디어 한달하고 2주정도 되었어 !! 가슴이 정말 신기한게 한달 차랑 한달 1주차랑 한달 2주차는 또 계속 달라지고 ㅋㅋㅋ 촉감이랑 모양이 일주일 단위로 자연스러워지더라구 ㅋㅋ 첨에는 너무 큰거같아서 좀 걱정했는데 지금 점점 풀리면서 작아지는거 보면 나중에 1년차 되면 딱 자연스럽게 예쁠거같아!! 지금 촉감도 엄청 말랑 거려서 만족ㅎㅎ 그리고 골반라인도 첨에는 붓기때문에 무슨 서양언니 몸처럼 과하게 느껴졌는데 지금 생착도 딱 예쁘게 되고 예쁜 콜라병 몸매됬어 ㅋㅋㅋ 옷핏이 완전 개선되고 라인이 달라지니까 같은 몸무게여도 훨씬 날씬해보임 ㅎㅎ
이마가 약간 넓어서 은근 스트레스 받았음(개콘프로 마빡이 유행할 때 마빡 꽤 맞아본 1인...ㅋㅋㅋㅋ)
어쩌다가 이마축소수술이라는 걸 알게 돼서 이런 수술도 있구나 하고 바로 수술하게 됨
▪️상담 후기▪️
상담은 실장님 > 원장님 > 실장님 순
전체적으로 2cm 줄일 생각으로 갔음, 원장님이 내가 원하는 전체적으로 2cm 줄였을 때 모습 보여줬는데 뭔가... 인상이 답답해졌음, 그래서 원장님이 즉석에서 초크? 분필? 같은 …
작년 12월에 예약했는데 드디어 하고왔다
보통 쌍수는 안아프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난 두줄따기+지방재배치+눈매교정 까지 해서 그런가 엄청 아팠어 ㅠㅠ
피도 많이났다고 하더라고...
지금은 엄청 부은 상태인데 부기 얼른 빠졌으면..ㅠㅠㅠ
17년만에 큰맘 먹구한거라 잘돼야할텐데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당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아는 선에서 답해줄겡
(애기보면서 짬날때마다 하느라 느릴수도 있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