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일단 내 글을 너무 좋게 봐줘서 고마워 비판이 하나도 없더라 그만큼 많이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아.
셩형은 단점만 보완해야 해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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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편을 준비 했어.
성형을 꼭 단점만 보안하고, 그 이상은 뒤도 돌아보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
너희들 피어싱이나 문신 알지? 적당히 있으면 예뻐 정말,
그런데 그게 과하면 징그러워 보이잖아.
성형도 비슷해, 그리고 피어싱이나 문신은 일종의 자해성을 띄고 있다고 해. 100% 그렇다는 것이 아니야,
자기 자신에게 만족을 못하고, 내 얼굴이 더 예뻐지면 더 잘생겨지면,,, 인생이 더 달라지겠지.
하는 동시에 지금의 내가 싫으니까, 보상심리로 성형을 하는데 그게 일종의 자해성과 같다는 거지.
그래서 문신이 덕지덕지 피어싱이 덕지덕지 붙은 것을 보면, 안쓰럽기도 해
이건 심리적인 부분이라서 내가 정신과의사도 아니니 여기까지만 하고 패스할께.
성형을 할 때는 가장 처음 성형을 할 때 만나는 의사 중요해
내 얼굴의 단점을 관찰해서, 코랑... 눈만 해도 충분할 얼굴이에요.
코를 하면 턱이 들어가 보이니까 무턱만 좀 보안하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했을 때 딱 거기까지만 하면 자연스럽고 정말 좋아.
그때 성형이 좀 잘 못 되어서, 마음에 들진 않아도 전보다 플러스면 거기서 만족해야 해.
왜? 얼굴도 옷과 같이 유행을 타기 때문에, 무턱이 유행을 할 줄 누가 알았겠어 천우희 봐봐.
지금 개턱인 애들보면 조금 뭔가 어색해 보이잖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 생각에는 쌍커플, 코, 턱, 치아교정 여기까지가 가장 좋아.
어떤 모양이 나오던 전보다 플러스면 거기서 멈춰야해.
그 뒤에 뒤트임이나, 리프팅이나, 필러 (보톡스 제외), 양악이나, 거상술 여기 까지 가면 부장용이 슬슬 생기고,
코,눈,턱,안면 재수술 까지 가면 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거야.
처음이 어렵지 재수술 한번 하면 계속하게 돼.
연예인들 가까이서 보고 메이크업 할 때 보면,
화장 전 상태 보면 정말 연예인인가 싶어.
1 티어 배우들은 좀 다르지 정말 오밀조밀 과하지 않고 예뻐.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은 얼굴인데,
없는 얼굴들이야.
김다미, 김고은, 박소담, 아이유, 고민시, 서은수, 송혜교, 천우희, 김태리 이런 애들.
처음 이런 배우가 모니터에 나왔을때? 저게 예뻐? 진짜 흔한데? 하잖아
그런데 실제로 보면 이목구비가 절~~~~ 대 과하지 않아.
물론 성형했겠지 하지만 과하지 않아
(그리고 연옌들 진짜 뼈밖에 없어 뼈 우리가 사진 찍을때 부어보이는 건 연예인처럼 극단적으로 다이어트 하지 않아 그래서 그렇고 단두형이라서 그래, 못생긴게 절대 아냐)
그 다음 우리가 진짜 예쁘다고 생각하는 아이돌
아이돌은 과한 애들이 많아,
가까이서 보면 쉐딩 엄청하고 눈코입 다 커
그래야 무대에서 밋밋하게 안나오니까.
그 친구들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아이돌이고,
배우들은 일상생활을 연기하는 배우들이야.
영역이 달라서 아이돌이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얼굴로
드라마에 나온다고 생각해봐 엄청 어색하겠지.
우리들은 배우를 기준으로 성형을 해야 해.
의사들도 그게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그럼 성형을 할 때 팁을 줄께.
내 얼굴의 단점을 발 품 팔면서 최대한 많은 코디네이터를 만나보고 질문을 이렇게 해봐
얼토당토 않게 "예뻐지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가 아닌,
너의 가장 큰 단점이 코라면 "코를 하고 싶은데, 코만 하면 조화가 안 맞을 것 같은데 어딜 하면 더 좋아질까요?"
라고 하면 여러곳 돌아다니다 보면 종합적으로 결론이 나와.
그래서 딱 그곳만 손을 대고 그 이상은 하지말아야 해
그리고 부작용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확률 수술은 하지마 뒤트임 같은 경우지.
땅을 치고 후회하는 애들 정말 많이 봤어,
성형이 과한 애들은 매일 거울을 보고 괴로워해
어딜 하면 더 좋아질까,
어딜 하면 더 예뻐지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줄까.
강박에 빠져서 못나와.
사진빨 잘 받게 성형해서 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면 좋아요,
언니 너무 예뻐요. 그 달콤한 맛을 잊질 못해.
너희도 알지? 달콤한 사탕도 입에 오래 물고 있으면 이가 썩어.
인스타사진을 보면 정말 예쁘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하지만 그것도 다 보정해, 영상 같은 경우도 조명빨 중요하고,
그렇다고 실물이 예쁘지 않은 건 아니야 길거리에서 보면,
화려하지 눈 크고, 입 크고, 코 크고 얼굴 돌려깎아서 작고
보면 예쁘긴 예뻐 근데 과해 그리고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어.
그리고 결벽증 처럼, 외모에 집착하지.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애들 중에서 마르지 않은 애들을 못 봤어,
엄청 다이어트 하고 엄청 운동한다.
그건 존경스럽지 하지만 그 에너지를 다른 곳에 투자하진 못해.
너희도 성형 하기로 마음먹으면 코디네이터의 말에 홀려서
할인해 줄 테니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지마,
성형을 해도 최대한 티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해.
그게 시간지나서 보면 내가 독약을 먹을 뻔 했구나 라고 생각할거야.
나도 10년전에 눈 코 했어,
다시 태어나도 할거야.
하지만 재수술은 절대 안 할 거야.
그리고 객관적으로 너 얼굴을 평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조언 꼭 듣고. (지인들은 절대 너 예뻐지는 거 좋아하지 않는다~ ㅋㅋㅋ)
내가 너희들 사진을 보고 평가해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순 없잖아.
물어보고 싶은 거 있으면 물어봐 댓글 달아 줄께.
[성형수다] 
로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