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하철 갈아타려고 가는데 누가 뛰더라고 ㅠ 난 원래 천천히 걸어도 갈아타는 시간이었는데 뛰길래 속으로 지하철 빨리 왔나 저 사람은 어케 아는 거지 싶어서 같이 뛰었어
근데 막 1분 넘게 뛴 것도 아니고 20초? 30초?
뛰기 시작한 다음에 ‘헉 뛰면 안되는데’ 싶었는데 당시에는 그 지하철 타야만 할 것 같아서 대신 엄청 살살 발에 무게 최대한 덜 실으면서 뛰었거든 ㅎ...
심지어 내가 타려했던 지하철은 이거 다음꺼였어 하 ㅋ
코 성형하고 이제 3주 됐는데 ㄱㅊ겠지?...
어떤 병원은 3주면 달리기 해도 된다 하고 성형하는 헬트들한테는 자기 페이스 조절 가능해서 2주면 된다 하고 우리 병원은 4주...
약간 코 오른쪽 위가 쪼이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기분탓일거야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