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00일차고 완전절개+눈매교정+앞트+윗트까지 해서 그런가 주변에서 티난다는 말 한두번쯤 들어봄…
처음엔 달라진 거 자체가 너무 좋았고 내 눈 모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좋았는데 이제 슬슬 옆에서 티가 난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가 죽고 재수술하고 싶고 그럼…
이번에 알바하는 곳 언니한테 물어보니 아직 좀 나긴 한다 하고 쌍수 했다니까 다들 놀라지 않는 분위기..
친구가 옆에서 꼽주는건지 날 무시하는건지 대놓고 자기 새로 아는 사람이 쌍수 두달차인데 티 아예 안나더라고 말하던데 난 바보같이 걘 매몰로 해서 그런걸거라고 허허실실 넘어가고 말았음…
진짜 재수술 해야하나 너무 우울하다..
좀만 지나면 나아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