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병원은 수술 망하고 부터는 성형외과 찾아가면 진상 취급 하더니 지들 얼굴 아니라고 포장하기 급급하고
저는 웬만하면 아파도 병원 잘 안 찾아가거든요 알아서 호전 되니까 근데 이건 다르잖아요 ㅋㅋ 얼굴인데
응대가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병원 찾아갈때마다 불쾌스러웠는데 이제는 이 병원에 볼일도 없고(의사가 멍청하고 설명도 못하고) 답도 없고 실력도 없다란 생각이 들어서 이제 안 찾아가요 저 까지 멍청해지는 기분이라
근데 더 최악인건 실장태도이고 아픈 사람 앞에 두고 본인 업무가 더 우선이길래 더 충격 먹었네요
애초에 병원 자체에도 동남아 사람들로 가득하고
왜 저는 이걸 수술 후에 알게 됐는지
발품 많이 팔지 않은 제 잘못이 커요 솔직히.
그거 말곤 잘못없음.
같이 병원에 간 지인도 저한테 하는 말이
너가 왜 병원 갈때마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지 알겠다고 일진 놀이 하는 병원 같다고 실장과 프론트는 병원에 간판인데 너무 싸가지 없어서 옆에서 지켜보다가 깜짝 놀랐다고 이런 병원 처음 봤다고..
그리고 애초에 동남아 외국인 환자들 밖에 없어서
너처럼 수술 잘 못되도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겠다고 어떻게 병원에 동남아들 밖에 없냐며 기겁 하더라구요 ㅋㅋ
진짜 너무너무 후회되지만 앞으로도 이 병원은 한국인들이 가지 않았음 좋겠네요
수술을 떠나서 이 병원은 저 같은 "한국인" 피해자가 없어야해요.
심지어 여기 카페에 성형외과 홍보도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프론트 쇼파에 앉아서 기다릴때도
조금 나이 있는 어머님한테 대하는 실장 태도랑,
지들끼리(직원)싸우고 우는 모습도 보고
심지어 어떤 여자 중국인이 실장한테 화내는 모습도 다 직관했어요
"다른 병원들은 안 그래 왜 여기만 유독 그래? 너무 싸가지가 없잖아 나 무시해?" 발언 옆에서 직관하면서 들음
그리고 저 수술 직전에 어떤 외국인 환자 아빠가 실장한테 컴플레인 거는 것도 봄
그때당시 순수한 저는 나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 했어요
정말 등신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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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게시글 덧 붙여요.
하나하나 댓글 못 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병원 알려달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강남역 출구랑 가까운 병원이구요
이름은 세글자예요
(자세한 정보는 댓글 말고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