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하던 직장에서
나보다 11살많은 여자랑 원래 사이 안좋았었는데
다투고 내가 퇴사했거든
그여자 나이가 44이야
모르는번호로 문자 와서는
성괴년이니 인조인간이니 성형 작작하라느니
인신공격을 엄청 했더라
그여자가 술먹고 내 번호 주변인한테 알아내서
문자 한거야
평소에 내 앞에선 한마디도 못했으면서
내가 퇴사전에 코 재수술했었거든
지도 성형하고싶네 어쩌네 하는거 내가 몇번 들었는데
내가 성형을해서
지한테 피해를줬나 지가 뭘 보태주길 했나
지보다 어린애한테 욕먹어서 열받는건 알겠는데
앞에선 찍소리도 못하고
문자로 외모가지고 인신공격하는건 대체 무슨심리야?
그래놓고 전화하면 쫄아서 절대 안받아
내 얼굴이 티 많이 나는편인것도 맞긴한데
그거랑 지랑 뭔상관인데
너는 거울이나 보고 성형 좀 해야겠더라 하니깐
지는 거울 안봐도 되고 나보다 나이많아도 지가 나보다 낫대
이거 뭐 부러워서 그러는거야 아님 그냥
열받게할려고 그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