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지흡 2주차 후기입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허벅지가 고민이었어요ㅠㅠ!
아무리 살을 많이 빼서 다른데는 뼈만 남아도, 허벅지는 말랐던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옷 입었을 때 비율도 이상하고.. 바지 살때도 허리에 맞춰서 사면 허벅지가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거의 상체랑 하체랑 다른 사람 같았어요..
그래서 지흡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은 후기 보고 택했고 상담 후에 바로 수술 결정 했습니다.
지흡 관련해서 여러가지 많이 찾아보고 병원에 방문해서, 특별히 궁금하거나 꼭 여쭤봐야지! 하는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효과가 많이 있을지는 알고 싶어서 원장님께 물어봤는데
효과를 많이 볼 수 있을 거 같다고 하셔서 수술 결심했구요,
원장님과 실장님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불편한 건 없었습니다.
수술하고 아파봤자 적당히(?) 아플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팠어요.. 스치기만 해도 아파서 한 2일은 쉬기만 했던 것 같아요. 그 이후에는 가벼운 산책정도 했고, 지금은 2주차정도 되어서 크게 불편한건 없습니다.
붓기가 다 빠지진 않았지만, 수술 전보단 확실히 허벅지가 얇아졌어요! 아직 만족스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2주밖에 안됐기 때문에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요, 안쪽 허벅지가 안 닿았으면 좋겠어요..ㅜㅜ
그리고 체중은 수술 직후에 4키로 정도 늘었다가 지금 다시 3키로 정도 빠졌습니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수술 전보단 누가봐도 날씬해져서 기분 좋고, 두세달은 지켜봐야된다는 후기가 있어서 붓기 다 빠진 후가 기대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