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선천적으로 오른쪽 가슴이 왼쪽보다 한컵 작아..
학창 시절엔 한쪽에만 스포츠 브라에 왕뽕 넣고 다녔고
성인 되자마자 엄마가 성형외과 데려가서 수술 시켜줬어
오른쪽은 325cc, 왼쪽은 100cc 넣었어
아기 낳고 모유수유를 하고 싶었는데 보형물이 딱딱해진게 확 느껴지더라구.. 이거 건들면 잘못될 수도 있겠다 싶더라..
확 이물감도 느껴지고 요새 그래.
보형물을 양쪽 다 빼고, 왼쪽 가슴을 오른쪽 가슴에 맞게 축소를 하고 싶어... 나 같은 후기 없을까... ??
짝가슴은 확대는 상대적으로 쉬워도 축소는 어렵다는 것 알고있어.. 근데 이제 그냥 다 빼고 가슴 없이 살고 싶어 ㅠㅠ
한쪽은 b컵, 한쪽은 빈약한 a컵.. 인데
b컵을 a컵으로 만들고 싶어...
짝가슴 확대 말고 축소로 맞춰본 예사 있을까...
나 좀 도와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