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애둘엄마야 
20대부터 가슴이 넘 작아서 항상 
왕뽕브라 그리고 스포츠브라에도 왕뽕을 넣어야만 
외출을 했더랬지 
항상 꿈에만 그리던 가슴수술 ..
작년 친동생이 하면서 나도 해야겠다 결심 하고 
바로 병원을 알아봤지 
그러다 남편이 쌍수를 한다며 함께 간 
병원에서 함께 상담을 받다가 바로 예약금 내고 
덜컥 예약해버림 ㅋㅋ
상담실장님이 넘 친절하시고
수술 막 권유하시는 느낌도 아니고 
마취과선생님도 계시고 cctv도 있는 큰 병원이라 바로 결정 
1년동안 남편이 차곡차곡 돈 모아 
지난주 토요일현금으로 플렉스 하여 수술했어 
수술당일에는 솔직히 많이 아픈 느낌은 없었고 
무통주사 48시간 하고 있어서인지 괜찮았어 
삼일째 무통 빼니 약간 찌르르르~~ 하는 통증 ..
굉장히 아픈건 아니고 약간 불편한 느낌 ?? 
하루 세번정도 아픈듯 
약 먹으면 또 괜찮아지고 
난 가슴방이 12.5 흉곽도 넓은편이라 
모티바 풀 425/450 넣었는데 
윗블록이 아직 심해서인지 
굉장히 크다는 느낌은 없는것 같아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그냥 몸에 맞는 가슴이
된 느낌 ?? 
빨리 이돌덩이 같은 가슴 
말랑말랑해지기를 기대하면서 ~ 
아 참 그리고 나 변비때문에 넘 고생해서 
변비약도 꼭 미리 챙겨놓길 바래 ~ 
그럼 리얼 후기 끝 !!